전혜빈, 주현영이 '재벌X형사2'에 특별출연해 극적 재미를 더한다.
3일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측은 9회, 10회 방송을 앞두고 전혜빈, 주현영의 특별출연 소식을 전했다.
'재벌X형사2'는 오는 4일 9회에 이어 5일 10회가 방송된다. 이번 9회, 10회 에피소드에서는 전혜빈, 주현영이 특별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혜빈은 극 중에서 무용가이자 예고 교장인 정주희 역으로 출연,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정주희는 흐트러짐 하나 없는 단정한 자태와 기품 있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고생들 사이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긴장감이 감도는가 하면, 교장실에서는 상대를 차분하게 바라보며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던 전헤빈이 우아함 뒤에 묘한 긴장감을 품은 정주희로 분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주현영은 극 중 마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주현영은 초록빛 웨이브 헤어와 올 블랙 의상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공간에서 천진난만하고도 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어느새 날카로운 칼을 손에 든 채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대중의 눈길을 끈 주현영이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마녀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 극적 재미를 높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혜빈과 주현영이 하나의 사건 안에서 어떻게 얽힐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존재가 진이수(안보현 분), 주혜라(정은채 분)의 수사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전혜빈, 주현영의 특별출연으로 '재벌X형사2'는 '특출(특별출연) 맛집'의 명성을 이어간다. 앞서 유승호, 곽시양, 김의성, 배성재, 곽튜브, 박소이, 이학주, 최덕문, 이석, 손우현, 허성태, 김혜은 등이 특별출연해 극 중 사건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단순 신스틸을 넘어선 활약이 '재벌X형사2'의 시청 재미를 한층 높였다.
한편, '재벌X형사2'는 지난 8월 29일 방송된 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7.9%를 기록했다. 방송 3주차에 이어 4주차에 7%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이자 흥행작인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맹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