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하지영' 하지영, 김혜수 미담 공개..."15명 강의비 전액 지원"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9.03 10:25
하지영은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서 배우 김혜수가 15명의 강의 수강료 전액을 지원했다는 미담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하지영에게 영화와 음악 공부를 위한 강의를 추천하며 비용을 부담했고 20년 동안 단 한 번도 말을 놓지 않으며 후배를 존중했다. 영상에는 하하와 김원효도 출연하여 무명 시절의 설움과 과거 리포터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사진제공=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유튜브하지영' 하지영이 배우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하하PD에서 조회수 올리러 왔다!!! 근데 바지를 왜 벗어요????|하하X김원효X하지영, 연예계 다 털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영상에서는 무명 시절의 설움을 함께 버텨낸 찐친 가수 하하와 개그맨 김원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하지영이 하하, 김원효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러던 중 연예계 대표 미담 제조기 김혜수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이목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사진제공=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

하지영은 "이 일을 '한밤의 TV연예' 끝나고 그만뒀었어야 되거든요?"라면서 "제가 혼자 막 공부를 하고 있는데, 혜수 언니가 '지영 씨 이런이런 강의가 있는데, 지영씨가 들으면 되게 좋을 거 같은데, 자기 좋아할 것 같은데. 와서 한 번 해볼래요?'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언니 너무 좋아요' '공부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영은 김혜수가 추천했던 강의가 영화, 음악 공부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의 수강료, 15명이 그 강의를 듣는데 돈이 꽤 비싸거든요. 제가 알기로 언니가 다 내고 계신 거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지영은 "김혜수 선배님은 20년째 나에게 단 한 번도 말을 놓지 않으셨다"라면서 후배를 한 사람의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해 주는 김혜수의 남다른 품격을 가장 존경한다고 밝혔다.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후배들의 성장을 묵묵히 응원해 온 김혜수의 면모가 하지영을 통해 드러났다. 김헤수의 미담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감동이었다.

이밖에도 이번 영상은 무명 시절부터 서로의 밑바닥을 지켜봐 온 하하, 김원효, 하지영이 가식 없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보통 내가 다 이혼할 줄 알았나 봐"라고 자폭 발언을 했고, 하지영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맞아요"하고 맞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 간판 리포터이자 터줏대감으로 연예계를 누볐던 하지영의 베테랑 리포터 시절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

하하가 하지영에게 과거 리포터 시절의 고충을 묻자, 하지영은 화려함 뒤에 가려졌던 직업적 설움과 치열했던 방송 환경을 담담히 돌아보며 그 때의 시간들이 지금의 자신을 성장시켜온 또 하나의 원동력이었음을 회상했다.

하지영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하하는 "그 때(리포터 시절) 잘해줬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지낸다"며 그룹 신화와 베이비복스, 가수 김장훈을 꼽기도 했다. 하하는 "너무 친하고 너무 사랑한다"라면서 진심을 드러냈다.

하하와 김원효, 그리고 하지영은 무명 시절부터 성장한 현재까지 지내온 삶 속 뒷이야기를 전하며 구독자들에게 웃음과 짠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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