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차미경을 노린 보이스피싱범을 추격한다.
4일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측은 이날 오후 11회 방송을 앞두고 유보나(공효진 분)가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 분)를 노린 보이스피싱범 처단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고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보나는 굳은 결의가 서린 눈빛으로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범인을 집요하게 쫓는다.
유보나가 수많은 클라이언트 미팅으로 다져온 실력을 일상에서도 뽐내는 모습이다. 특히 손에 든 캔 음료마저 그녀에게는 살벌한 무기임을 예고하면서 11회에서 펼쳐질 전개에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유보나가 추격전 끝에 범인을 붙잡을 수 있을지, 그녀가 일상에서 뽐낼 킬러 본능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어떤 통쾌함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11회에서 권태성(정준원 분)은 보육원에서 발견한 스티커를 단서로 옥이 꽃집에 방문한다.
옥이 꽃집은 유보나의 훈련 장소이기도 한 만큼, 두 사람의 동선이 겹칠 위험이 있는 상황.
권태성은 꽃집 주인 배윤옥(서정연 분)과 마주한 뒤 보육원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집요하게 질문한다. 킹피셔를 향한 추적에 속도를 높인 권태성의 예측 불가한 행보가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동진(이상이 분)은 킹피셔 특별 수사 전담반에 투입된다. 장은학 저격 사건을 기점으로 킹피셔 추적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8년 전 월드컵 저격 사건까지 다시 수사선상에 오른다.
이동진은 당시 저격 지점인 옥상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 추가 목격자의 등장으로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고 해 11회 방송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