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건물주' 차태현, 소속사 가구는 다 연예인 선물 "황금 인맥 답네"

김유진 기자
2026.09.05 02:40
차태현이 연예계 인맥을 통해 소속사 가구를 채웠다. /사진=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캡처

차태현이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소속사 사무실을 공개한 가운데, 고급 가구 대부분이 연예계 지인들의 선물이라고 밝혀 '황금 인맥'을 실감케 했다.

4일 방영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2회에서는 차태현이 두 번째 '마이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과 김광규는 차태현이 운영 중인 소속사 사무실을 찾았다.

차태현은 두 사람이 도착하자 엘리베이터 앞에서 박수를 치며 직접 환영했다. 이후 차태현의 사무실을 둘러보던 이서진은 넓고 고급스러운 공간에 감탄했다.

이서진은 "네 건물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차태현은 부끄러운 듯 "맞다. 위층만 우리가 쓴다"고 답했다.

이서진, 김광규에게 소속사 건물을 자랑하는 차태현. /사진=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캡처

차태현의 건물주 고백에 김광규와 이서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사무실 곳곳에 놓인 고급 가구들이 시선을 끌었다.

김광규가 가구를 보며 "비싸 보인다"고 하자 차태현은 "이거 다 남들이 사줬다"고 밝혔다.

이어 차태현은 사무실 가구들의 출처를 하나씩 공개했다.

차태현은 "의자는 강풀 작가, 테이블은 배우 윤경호, 의자는 김준호와 김종민이 사줬다. TV는 염정아 선배님 남편이 사줬고, 밑에 내려가면 유재석이 사준 테이블도 있다"고 설명했다.

연예계 지인이 사준 가구로 사무실을 채운 차태현. /사진=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캡처

유재석의 이름이 나오자 김광규는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광규가 "아 재석이?"라며 몸을 움직이자 이서진은 "가서 큰 절하고 와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개업 당시 지인들에게 꽃 대신 필요한 물건을 받게 된 사연도 전했다.

차태현은 "보통 개업하면 꽃을 주는 데 필요 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가구가 채워졌다"고 설명해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인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차태현은 지난 2024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다가구 주택을 74억 원에 매입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배우 조인성과 소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차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