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 사보타주' 2중대가 해병대와 합동 훈련에서 갈등을 빚는다.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측은 21일 호국훈련에 나선 2중대와 해병대의 신경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2중대는 갑작스럽게 호국훈련 대항군 임무를 맡았다. 후임들을 위해 전역까지 미룬 말년 병장 강찬석(이정현)과 최병남(김희수)이 합류하며 힘을 보탰지만 훈련지에서 만난 해병대와는 첫 만남부터 마찰을 빚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험준한 산악 지대에서 훈련을 시작한 2중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백호(오대환)의 굳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평소 미소로 부대원들을 다독이던 모습과 달리 날카로운 기색을 드러내 그를 화나게 한 사건과 이후 대응을 궁금하게 한다.
강찬석과 최병남은 해병대원들과 정면으로 맞선다. 양측 모두 물러서지 않는 모습으로 합동 훈련 중 이어질 갈등을 예고한다. 후임들을 돕기 위해 훈련에 합류한 두 말년 병장이 해병대와의 충돌을 어떻게 풀어갈지도 관심사다.
고된 행군 중 서로를 챙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문빛나리(김요한)는 이를 악문 채 빽빽한 산길을 헤쳐 나가고, 최일구(남태우)는 그 곁을 지킨다. 한 명의 열외 없이 훈련을 마치려는 부대원들이 갈등과 체력적 한계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9회에서는 본격적으로 합동훈련에 돌입한 2중대와 해병대가 좁혀지지 않는 문화 차이로 계속해서 부딪히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상황도 벌어질 예정"이라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조백호의 리더십과 위기의 순간 더욱 단단해지는 2중대의 단합력을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