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김소현 안판석, 설렘 전문 '연애박사'들이 함께 부를 청춘찬가

최재욱 ize 기자
2026.09.21 10:36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추영우와 김소현의 관계 변화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수영선수 출신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고민하는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로봇 연구실 로맨스를 그린다. 안판석 감독과 민효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이번 작품은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메인예고편 영상 캡처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가을 안방극장에 설렘 폭풍을 불어넣는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측은 21일, 박민재(추영우)와 임유진(김소현)의 관계 변화가 기대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설렘과 불안이 교차하는 가운데, 두 청춘의 로맨스가 어떤 감정의 파동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믿고 보는 청춘 배우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는 이유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도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맞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사진=메인예고편 영상 캡처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싫으면 지금 말해요. 셋, 둘, 하나”라는 임유진의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박민재에게로 가까워지는 거리감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예기치 못한 첫 만남 역시 눈길을 끈다. 자신을 도와주는 박민재를 향한 임유진의 눈빛에는 어느새 설렘이 차오르고,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묘한 감정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간질인다. 이어 거침없이 마음을 내비치며 다가오는 임유진과 그의 직진이 낯설고 당황스러운 듯 한발 물러서는 박민재. 그러나 임유진의 매력에 서서히 스며든 박민재의 얼굴엔 어느새 환한 미소가 번진다. 불쑥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들 사이 공기는 이내 차갑게 가라앉는다. 어딘가 불편한 듯 힘겹게 의족을 벗는 박민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깊은 한숨 뒤 “나는 너한테 맞는 사람이 아냐”라는 그의 얼굴에선 내면의 고민이 읽히기 시작한다. 이어 “우리 여기까지 인 것 같아”라며 이별을 짐작게 하는 박민재의 한마디에, “나 붙잡을 용기는 진짜 없어?”라는 임유진의 울분이 터져 나온다.

사진=방송 영상 캡처 

한편, 쏟아지는 빗속 마주 선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박민재와 임유진의 아련한 눈빛에서 미묘한 떨림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임유진을 향해 “나는 한번 삼키면 절대로 안 토해. 끝까지 가야 되는 거야. 그래도 갈래?”라는 박민재의 물음이 마음 한편을 파고든다. 과연 박민재의 잔잔한 일상에 훅 들어온 ‘임유진’이라는 설렘, 임유진의 세상에 운명적으로 찾아 든 ‘박민재’가 어떤 로맨스를 완성할지 궁금해진다.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월)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 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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