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신병4 : 사보타주'에 수상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28일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이하 '신병4') 측은 신화부대에 찾아온 새로운 인물들을 공개했다. 종영을 앞두고 공개된 인물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앞서 10회에서 호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2중대가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온 가운데, '말년즈' 강찬석(이정현 분)과 최병남(김희수 분)이 전역을 맞으며 웃음과 아쉬움 속 신화부대와 작별했다. 여기에 조백호(오대환 분)의 진급 소식까지 더해지며 부대에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다. 하지만 김하나 소령(공민정 분)이 위병소를 통과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을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신화부대에 모습을 드러낸 또 다른 인물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노란 우산 아래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의문의 여성(정이랑 분).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어딘가 씁쓸한 기색이 엿보이는 박재수(오용 분)도 눈길을 끈다. 평소와 사뭇 다른 그의 표정에서 오랜 군 생활을 이어온 박재수에게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하나 소령의 강렬한 존재감도 흥미롭다. 먼저 흐트러짐 없는 칼각 경례와 속내를 읽기 어려운 냉철한 눈빛이 범상치 않다. 무엇보다 소령급 간부가 직접 신화부대에 내려온 것이 이례적인 상황. 이어진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의 심각한 분위기는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신병4' 제작진은 "28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신화부대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사보타주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면서 "특히 행보관 박재수와 자판기 정의 숨겨진 사연과 김하나 소령의 등장으로 달라질 신화부대의 분위기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병4'는 28일 11회, 오는 29일 최종회(1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