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병원 발칵 뒤집은 무단 집도…"오만한 신의 손"

한수진 ize 기자
2026.09.30 09:34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측은 계수정의 거침없는 행보와 미스터리한 과거를 담은 3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계수정은 구서대학교병원의 위계질서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단으로 수술을 집도하며 병원 내부의 반발을 샀다. 뛰어난 실력 뒤에 숨겨진 과거와 생명을 살리겠다는 단호한 의지가 병원의 질서와 충돌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3차 티저 / 사진=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이 실력으로 구서대학교병원 서열을 뒤집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30일 계수정(김지원)의 거침없는 행보와 미스터리한 과거를 담은 3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계수정은 수술실에 들어서자마자 주변을 압도하며 주도권을 잡는다. 그러나 곧 "허락도 없이 그 수술을 집도했네"라는 불만 섞인 말이 이어져 그의 행동이 병원 내부의 반발을 샀음을 짐작하게 한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3차 티저 / 사진=SBS

구서대학교병원의 위계질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 역시 갈등을 예고한다. 계수정은 의사들의 반발 속에서도 태연하게 라면을 먹으며 자신의 방식을 고수한다. 이어 수술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에 '실패도, 타협도 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실력으로 맞설 그의 활약을 예고한다.

계수정의 숨겨진 과거도 드러난다. 그를 '생명과 자신의 실력을 저울질하며 즐기는 오만한 신의 손'이라고 부르는 내레이션과 함께 병원을 누비는 현재와 위험한 폭발 현장에 놓인 과거가 교차한다. 뛰어난 수술 실력 뒤에 어떤 사연을 감추고 있는지 궁금증을 남긴다.

영상 말미에는 "살아 있는 한 반드시 살린다"며 집도를 준비하는 계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생명을 살리겠다는 단호한 의지가 병원의 질서와 어떻게 충돌할지 주목된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누아르다. 오는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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