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이정은, 변화무쌍 활약 펼친다...김지원 "엄청난 액션신"

이경호 ize 기자
2026.09.30 13:46
배우 이정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장희숙은 겉으로는 속물처럼 보이지만 상황을 빠르게 읽고 판을 움직이는 영리한 모략가로, 김지원이 연기하는 계수정과 특별한 워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림 감독과 김지원은 이정은이 극 중 예상치 못한 능력과 화려한 액션신 등 반전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정은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9일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첫 방송된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이번 작품에서는 김지원과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인 이정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닥터X'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메디컬 느와르 장르에 도전하게 된 이정은이기에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변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정은은 '기생충', '동백꽃 필 무렵', '우리들의 블루스', '경주기행'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장르와 캐릭터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부터 서늘하고 강렬한 면모까지, 매 작품마다 인물의 성격과 서사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유쾌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열연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장르와 인물에 따라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였던 이정은이 '닥터X'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이정은은 극 중 돈만 밝히는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으로 분한다. 장희숙은 겉으로는 호들갑스럽고 말 많은 속물처럼 보이지만, 타고난 직관과 처세술을 무기로 상황을 빠르게 읽고 판을 움직이는 영리한 모략가다. 수술을 직접 집도하는 의사가 아닌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이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만큼, 구서대학교병원을 둘러싼 거대한 권력 싸움에서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며 사건에 개입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정은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와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결정적인 순간에는 상황의 핵심을 꿰뚫는 장희숙의 날카로운 면모를 밀도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유쾌함과 긴장감을 오가는 섬세한 완급 조절로 장희숙만의 독특한 매력을 완성하며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이정은이 김지원과 펼칠 '워맨스'는 '닥터X'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극 중 장희숙과 계수정은 계약으로 맺어진 비즈니스 파트너인 동시에 '이모와 조카'처럼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는 특별한 관계. 평소에는 티격태격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서로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극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희숙은 회를 거듭할수록 예상하지 못했던 면모를 드러내며 극의 흐름을 뒤흔들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이정림 감독은 "장희숙 소장은 '이런 능력도 있다고? 이것까지 가능하다고?' 싶을 정도로 새로운 얼굴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전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김지원 역시 "장희숙 소장님의 엄청난 액션신이 하나 있는데 정말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화려한 액션부터 예측 불가한 능력까지, 매 회 예상치 못한 반전 면모를 선보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이정은의 변화무쌍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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