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베리 러브' 지창욱의 고생길이 예고됐다.
14일 Nippon TV, 디즈니 에서 공개되는 CJ ENM의 글로벌 콘텐츠 '메리 베리 러브'(Merry Berry Love) 2회에서는 이유빈(지창욱 분)이 딸기밭 인부로 변신한다.
지난 7일 공개된 첫 에피소드에서는 이유빈이 친구의 배신으로 업계 1티어 공간 기획자에서 한순간에 백수 신세가 된 후,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유빈은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차로섬에 찾아갔는데, 시라하마 카린(이마다 미오 분)에게 딸기 도둑이라는 뜻하지 않은 오해를 사고 말았다. 이에 단단히 꼬인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 상황이다.
2회 공개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도시남에서 시골 청년이 된 이유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유빈은 편한 티셔츠에 밀짚모자까지 갖춰 쓴 영락없는 인부의 모습이다. 후줄근한 차림에도 숨길 수 없는 훈훈한 그의 비주얼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해맑게 엄지를 치켜든 유빈은 무엇이든 해내겠다는 초심자의 자신감이 비춰져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때 커다란 짐가방을 짊어진 이유빈의 모습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땀에 젖은 채 기진맥진한 이유빈은 호기로웠던 시작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짐가방 하나에 쩔쩔매는 유빈의 모습이 흙 한 번 만져 본 적 없는 도시 남자 이유빈의 험난한 시골 라이프를 예고하면서, 과연 그가 왜 이 고생을 자처하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메리 베리 러브' 제작진은 "14일 공개될 2화에서는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 유빈의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특히 오해로 시작된 유빈과 카린의 인연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라며 "유빈이 무슨 연유로 인부 생활을 자처하게 된 걸지, 유빈과 카린 사이에서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이들의 딸기밭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딸기밭 로맨스에 거는 기대감을 높인 '메리 베리 러브'. 과연 2회에서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