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X안은진, 서로의 '다른 연애' 목격...파격 전개

이경호 ize 기자
2026.10.17 13:42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남궁호와 이미도가 각자의 다른 연애를 목격하며 4자 대면을 했다. 10년 연애 중인 두 사람은 각각 박수아와 한태승에게 한 달의 만남을 제안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출연진은 각자의 아픔을 채워가며 성장하는 과정과 인물들 사이의 치밀한 신경전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사진제공=KBS, 유니켐

'너 말고 다른 연애'가 서강준과 안은진의 '한 달의 다른 연애'로 제2막에 돌입했다.

17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 이미도(안은진 분)이 각자의 다른 연애 목격과 뜻밖의 4자대면이 예고,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지난 방송에서 남궁호와 이미도는 각각 박수아(조아람 분)와 한태승(이주안 분)에게 한 달의 만남을 제안, 10년 연애에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도 쉽게 놓을 수 없었던 이들 연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너'와 최선을 다해 만나보며 자신들의 연애를 돌아보기로 한 것.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예고됐다.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스틸컷에는 박수아가 두 손으로 남궁호의 얼굴을 감싼 순간, 이미도와 한태승이 동일한 장소에 들어서는 장면을 보여준다. 뜻밖의 4자 대면이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각자의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했지만, 서로의 '다른 연애'를 직접 마주하는 건 또 다른 일. 상상도 못했던 더블 데이트가 된 자리에서 네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격 전개가 예감되는 2막은 새로운 설렘과 함께 네 사람의 감정 변화를 따라간다.

서강준은 "각자가 가진 아픔이나 빈틈을 상대를 통해 채워가고 성장해 나가며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을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한 달이라는 기한과 돌아가야 할 관계가 있는 만큼, 새로운 상대를 알아가는 마음과 약속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조아람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두 남녀가 함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들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네 사람 사이의 신경전도 예측된다. 이주안은 8회 이후 달라지는 이야기의 재미와 "더 치밀한 신경전"을 예고하며, 응원하는 커플에 감정을 이입할 수록 인물들의 상황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진은 "인생의 시기마다 어떤 사랑이 필요한지, 어떤 상대가 필요한지 각자 다를 것"이라며 작품에 담긴 여러 형태의 사랑을 짚으며, "그로 인한 네 인물의 성장도 끝까지 이어진다. 그 점을 특히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서로를 지켜온 오랜 사랑과 새로운 관계에서 발견하는 자신, 그 사이에 선 네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다음 걸음을 내딛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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