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성과급, 인생 달겠다"…SK하이닉스 직원에 이미주가 한 말

이재윤 기자
2026.10.18 16:14
방송인 이미주가 18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성공 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억대 성과급 소식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방송인 이미주가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억대 성과급 소식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다시 쓰는 성공 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에선 대학 진학 대신 일찍 기술을 익혀 대기업 취업 등에 성공한 직업계고 출신 청년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반도체 호황으로 달라진 취업시장의 모습이 조명됐다. 특히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억대 성과급이 화두에 올랐다. 한 출연자가 "하이닉스 생산직인데 인생이 달다"고 말하자 이미주는 "저는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데 억대 성과급이라면 진짜 인생이 달겠다"고 반응했다. 이미주도 직업계고 출신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선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거쳐 21세에 SK하이닉스로 이직한 청년의 사연도 공개됐다.

이 청년은 중학생 시절부터 대졸자들의 취업난을 지켜보며 자신만의 기술을 갖추기 위해 마이스터고 진학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 직장인 KAI에서 연봉 7000만~8000만원을 받았으며, 고교 시절부터 쌓아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SK하이닉스 이직에도 성공했다. 이를 본 배우 이상엽은 "그 학교를 선택한 게 신의 한 수였다"며 감탄했다.

마이스터고 출신으로 27세에 금융 플랫폼 기업 토스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청년의 사연도 소개됐다. 명문대 출신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결혼에 이어 서울에 내 집 마련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문세윤은 "또래보다 15~20년을 앞서가는 느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 밖에도 고등학교 3학년 때 현대자동차 취업을 확정한 청년, 1만평이 넘는 과수원을 운영하며 연 매출 4억~5억원을 올리는 청년 농부, 세계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삼성전자 엔지니어 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청년들의 사연을 접한 이미주는 "오늘 영상은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시 쓰는 성공 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는 2부작 교양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오전 10시55분 마지막 방송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