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과 법적 공방' 허양임, 근황 공개…"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

'고지용과 법적 공방' 허양임, 근황 공개…"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

이재윤 기자
2026.10.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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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양육비·면접교섭 문제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근황을 공개했다./사진=허양임 유튜브 채널 화면 갈무리.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양육비·면접교섭 문제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근황을 공개했다./사진=허양임 유튜브 채널 화면 갈무리.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양육비·면접교섭 문제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근황을 공개했다.

허양임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요즘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오신 선생님들과 함께 진료할 수 있어 참 든든하다"며 "함께 고민하고, 웃고, 더 좋은 진료를 만들어가는 요즘"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허양임이 동료 의사 2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허양임은 지난 14일에도 다이어트 관련 콘텐츠 제작 계획을 알렸다. 당시 그는 "다이어트하면서 생긴 고민이나 궁금한 점, 직접 해본 다이어트 후기도 알려달라"며 "보내주신 이야기를 바탕으로 '본업 모먼트'를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허양임은 현재 전남편 고지용과 아들 승재 군의 양육비 및 면접교섭 문제 등을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고지용 측은 지난달 16일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자녀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고지용 측은 2024년 4월 이혼한 뒤 약 2년 동안 아들을 만난 횟수가 6차례에 불과하며, 아들의 사진과 영상이 병원 홍보 등에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양육비 지급 문제에 대해서는 이혼 후 건강 악화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제때 지급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미지급액을 분할 납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양임은 면접교섭을 부당하게 제한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허양임은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며 "최근 고지용 씨로부터 제가 승재에 대한 면접교섭 권한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2017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4년 4월 협의이혼했으며, 지난 7월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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