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대' 오상욱, 여친 질문에 전화받는 척…이상형은 "무쌍에 큰 입"

'펜싱 국대' 오상욱, 여친 질문에 전화받는 척…이상형은 "무쌍에 큰 입"

이재윤 기자
2026.10.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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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사진=뉴시스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사진=뉴시스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질문에 답변을 회피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선 오상욱이 원우영 코치, 동료 선수 도경동, 박상원과 훈련을 마치고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상욱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원우영 코치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운동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오상욱에게 "상욱이는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상욱은 휴대전화를 꺼내 누군가와 통화하는 동작을 하더니 "뭐라고요?"라며 못 들은 척했다.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한편 오상욱은 이날 전참시에서 달라진 결혼관과 이상형도 공개했다. 과거 35세 이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던 그는 "지금은 나이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성격을 많이 본다"며 "선수촌에서 생활하다 보니 이해해 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외모에 대해서는 쌍꺼풀이 없는 눈이나 입이 큰 사람 등 개성 있는 스타일에 호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상욱이 방송에서 연애 관련 질문에 답변을 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오상욱은 "어릴 때부터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다. 결혼해서도 금메달 같은 신랑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이 "핑크빛 기류가 있는 거냐"고 묻자 헛웃음으로 답변을 피했다.

당시 오상욱은 2024년 9월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인 상태였다. 두 사람이 SNS(소셜미디어)에서 서로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주고받은 사실 등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양측은 교제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오상욱은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갈무리.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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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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