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추영우와 김소현의 연애에 현실적인 위기가 찾아온다.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27일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주한 박민재(추영우)와 임유성(김민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끝까지 함께해 보기로 약속한 박민재와 임유진(김소현)의 관계가 새로운 변수를 맞을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툴지만 풋풋한 연애를 이어가는 박민재와 임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박민재에게 미국 대학의 박사후연구원 채용이 확정됐다는 메일이 도착하면서 두 사람의 앞날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임유진을 품에 안은 채 복잡한 심정을 숨기는 박민재의 모습이 여운을 남겼다.
새로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순간이 담겼다. 통화 중인 임유진을 바라보는 박민재의 다정한 눈빛과 달리, 이후 임유진의 자리에 앉은 임유성은 날 선 표정으로 박민재를 응시한다. 박민재 역시 예상하지 못한 만남에 굳은 모습이다.
앞서 예고편에서 임유성은 박민재에게 "좋아하면 오히려 보내줘야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그와 대화를 나눈 뒤 홀로 남은 박민재의 착잡한 표정은 사랑과 미래 사이에서 깊어진 고민을 짐작하게 한다.
이지훈(장인섭) 교수의 연구실을 찾은 임유진의 모습도 포착됐다. 어느새 그의 연애 상담소가 된 연구실에서 임유진은 복잡한 생각에 잠긴 얼굴을 하고 있다. 그가 다시 이지훈을 찾아간 이유와 박민재의 고민을 알게 됐는지 관심이 쏠린다.
'연애박사' 제작진은 "8회에서 임유성과 만난 뒤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박민재의 선택을 주목해 달라"며 "새로운 변수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