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설인아, 술김에 입맞춤 사고…시청률 자체 최고 6% [종합]

한수진 ize 기자
2026.10.28 08:23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4회에서 윤이준과 강재희는 술을 마시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뜻밖의 입맞춤 사고를 겪었다. 수사팀은 윤이준이 마실 우유에서 제초제 성분을 검출하고 윤나정이 포착된 제보 영상을 확보하며 사건을 전면 재조사했다. 한편 윤태식 회장은 주식 증여 계약서를 찢으며 성과로 능력을 증명한 사람에게 경영권을 넘기겠다고 선언해 후계 구도에 변화를 예고했다.
'나의 유죄인간' 방송화면 / 사진=tvN

'나의 유죄인간' 임시완과 설인아 사이에 의심을 넘어선 믿음이 싹트기 시작했다.

지난 27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4회에서는 서로를 지키려는 윤이준(임시완)과 강재희(설인아)의 진심이 드러났다.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6%, 순간 최고 7.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5.7%, 순간 최고 7.1%를 나타냈다. 4회 연속 케이블·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으며, 2049 시청률도 전국과 수도권에서 동시간대 선두에 올랐다.

'나의 유죄인간' 방송화면 / 사진=tvN

샹들리에 추락 사고 이후 강재희는 저택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사건의 배후를 의심했다. 윤이준이 자신만 모르는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고 판단했지만, 그는 "주제넘게 선 넘지 마"라며 단호하게 거리를 뒀다.

형사기동대는 새로운 단서를 확보했다. 윤이준과 사망한 비서 한은영(정유민)의 다툼이 담긴 제보 영상에서 태강그룹 둘째 윤나정(박아인)이 포착됐고, 윤이준이 마실 뻔한 우유에서는 제초제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수사팀은 윤이준이 진범이 아닐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을 전면 재조사했다.

강재희도 윤이준을 향한 위협을 막기 위해 경계를 강화했다. 우유를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 김시현(김정현)이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뒤 두 사람의 관계를 캐묻는 등 은밀하게 탐색을 이어갔다. 김시현이 윤나정과 비밀스럽게 만나고 윤태식(최진호) 회장에게 주주총회 관련 내용을 보고하는 모습도 의심을 키웠다.

'나의 유죄인간' 방송화면 / 사진=tvN

후계 구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가족 모임에서 윤태식은 윤이준에게 주식을 증여하기 위해 마련한 계약서를 돌연 찢었다. 성과로 능력을 증명한 사람에게 경영권을 넘기겠다고 선언하면서 유력 후계자였던 윤이준의 입지가 흔들렸다.

허탈한 마음으로 저택에 돌아온 윤이준은 강재희와 술을 마시며 속내를 털어놨다. 누구도 지키지 못했다는 윤이준의 자책에 강재희는 자신을 지켜주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위험에 휘말리지 않도록 일부러 자신을 밀어냈던 그의 진심도 알아챘다.

강재희는 진실게임을 핑계로 "한 비서님, 안 죽였죠?"라고 물었다. 윤이준이 "그래"라고 답하자 안심한 듯 쓰러졌다. 이후 술에 취한 강재희가 뛰어다니기 시작했고, 그를 붙잡으려던 윤이준과 뜻밖의 입맞춤 사고가 벌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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