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결혼 20주년 리마인드 웨딩…"다섯이 함께"

김소영 기자
2026.10.29 16:12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작곡가 주영훈(56)과 배우 이윤미(45)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다.

이윤미는 지난 28일 SNS(소셜미디어)에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좋은 결혼은 좋은 짝을 찾는 게 아니라 좋은 짝이 되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 20년 동안 서로에게 그런 짝이 되어 주려 했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20년 전엔 둘이었는데 지금은 다섯이 함께 축하하는 날이 됐다"면서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은 사랑이라고 한다. 우리 집의 세 가지, 우리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우리 세 딸이다. 앞으로 더 행복하자"고 덧붙였다.

웨딩 화보엔 흰색 턱시도 차림의 주영훈과 연분홍빛 풍성한 드레스를 입은 이윤미가 서로를 꼭 껴안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훌쩍 자란 세 딸이 드레스를 갖춰 입고 부부와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윤미는 추가로 올린 영상에선 "20년 전 오늘, 우리는 손을 잡았다. 그때 그 남자는 늘 나만 바라봤고, 지금은 제 눈치를 본다. 그래도 웃음만큼은 20년째 그대로. 당신 옆이라 자꾸 웃음이 난다"고 했다.

이어 "싸운 날보다 같이 웃고 춤춘 날이 훨씬 많았던 우리. 딸 셋 키우며 서로의 팔짱이 되어 준 20년.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줘서 고맙다. 21년 차도 잘 부탁한다"며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2006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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