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이종석 '재혼 황후', 공개일 오늘(3일)로 기습 변경

한수진 ize 기자
2026.11.03 13:35

당초 4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제작발표회서 일정 변경 깜짝 발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당초 예정된 4일에서 하루 앞당긴 3일로 공개일을 기습 변경했다. 조수원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이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와 이혼한 뒤 하인리 왕자와 재혼을 승인받으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를 다룬다.
(왼쪽부터) 배우 주지훈, 신민아, 이종석, 이세영 / 사진=스타뉴스 DB

'재혼 황후'가 첫 공개일을 하루 앞당겨 오늘(3일) 시청자와 만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측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당초 4일로 예정했던 첫 공개를 이날로 앞당긴다고 깜짝 발표했다.

조수원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루 당겨 공개를 결정했다"며 "동시 방영 됐을 때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했다. 사실 많이 떨린다. 제작발표회 당일에 공개한다고 하니까 더 의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세영 역시 "예상보다 하루 빨리 만나볼 수 있어서 긴장된다. 정말 기대되고 반응이 궁금하다. 저도 얼른 집에 돌아가서 재미있게 시청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동명 웹소설에서 출발해 웹툰으로도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를 실사화한 작품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원작 배경을 한국이나 동양풍으로 바꾸지 않고 서양풍의 가상 제국이라는 설정을 유지했다. 한국 배우들이 서양풍 복식과 공간에서 나비에, 소비에슈 등 원작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사랑과 배신, 권력을 둘러싼 이야기를 펼친다.

신민아는 완벽한 황후 나비에를, 주지훈은 절대 권력을 지닌 황제 소비에슈를 연기한다. 이종석은 비밀을 품은 서왕국 왕자 하인리로, 이세영은 황제의 사랑으로 새로운 삶을 얻은 라스타로 출연한다.

'재혼 황후'는 총 10부작으로, 3일부터 디즈니 에서 순차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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