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이혼→재혼→첫사랑도 만난다…"작품 쉴틈 없네"

차유채 기자
입력 2026.11.05 16:26 수정 2026.11.05 16:49
배우 신민아와 이진욱, 유태오가 새 멜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은 왼쪽부터 배우 이진욱, 신민아, 유태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뉴스1

배우 신민아와 이진욱, 유태오가 새 멜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MBC는 5일 신민아, 이진욱, 유태오가 출연하는 새 금토드라마 '수목금'을 내년 상반기 방송한다고 밝혔다. '수목금'은 레스토랑 '수목금'을 배경으로 사랑과 용서, 성장을 그리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신민아는 극 중 의도를 숨긴 채 12년 전 헤어진 첫사랑 김동우를 다시 찾아 나서는 차은수 역을 맡았다. 첫사랑과 이별한 뒤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지만, 내면에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향한 갈망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이진욱은 레스토랑 '수목금'의 셰프이자 지키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김동우를 연기한다. 유태오는 차은수의 남편이자 한구건설 상무인 이원필 역으로 분한다.

연출은 '경성크리처', '스토브리그' 등을 만든 정동윤 감독이 맡는다. 극본은 '부부의 세계', '욱씨남정기'를 집필한 주현 작가가 쓰며 '제빵왕 김탁구'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1~3의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무엇보다 신민아의 출연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신민아는 지난해 12월,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동료 배우 김우빈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 생활을 시작한 뒤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민아는 최근 공개된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재혼 황후'에 이어 '수목금'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신민아의 바쁜 작품 행보를 향한 감탄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재혼 황후'에서는 주지훈과 이혼하고 이종석과 재혼한 뒤, 이번 작품에서는 첫사랑 이진욱을 다시 만난다. 현실에서는 김우빈과 신혼인데 작품에서는 쉴 틈이 없다"는 반응이 나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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