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이 매일 출퇴근 감시…이종석, 대체복무 시절 일화 재조명

전형주 기자
입력 2026.11.06 11:07 수정 2026.11.06 11:07
배우 이종석이 사회복무요원 시절 한 민원인에게 감시를 당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이종석이 사회복무요원 시절 한 민원인에게 감시를 당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종석이 소집해제 후 한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공유됐다.

당시 이종석은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을 묻는 말에 복무 초반 자신을 알아본 한 민원인 이야기를 꺼냈다.

이 민원인은 늘 이종석이 출근하기 전부터 민원실에 와 있었고, 그가 퇴근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이종석은 "마치 제가 제때 출근해서 일을 제대로 하는지 지켜보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배우 이종석. /사진=서울=뉴스1

진행자가 '이종석의 얼굴이 복지'라 그 복지를 누리러 온 것 아니냐고 농담하자, 그는 "그건 감시였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연예인 복무를 감시하는 사회의 야경꾼 같은 분이었다. 저는 정말 열심히 했다"고 강조했다.

이종석은 중학생 때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2019년 3월8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으며 2021년 1월2일 소집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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