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티구안' 연비조사 나선다

신현우 기자
2015.11.26 10:40

"조작장치가 연비와 상관성 있을시 내년 상반기 공인연비 비교할 계획"

폭스바겐 티구안 이미지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 티구안(유로5) 차량에 설치된 저감장치 조작장치가 연료소비율에 미치는 영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 조사 결과 발표에서 티구안(유로5)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장치의 설치가 확인되자 후속조치를 실시하는 것.

우선 국토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환경부 자료를 토대로 티구안에 대한 시험실과 실제도로상 자료를 분석해 연비 상관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연비와 상관성이 있을 경우 내년 상반기 조작설치 의심차량과 동종인 신차의 리콜 전·후 시험실 연비를 측정, 공인연비(신고연비)와 비교할 계획이다. 공인연비 보다 -5% 초과 시 안전기준 위반으로 과징금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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