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첫 뉴스테이 '리슈빌 더 스테이'…육아·교육 입주서비스 '눈길'

김사무엘 기자
2017.07.05 05:03
계룡건설이 경기 시흥시에 공급하는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인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 투시도. /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이 경기 시흥시의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인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이하 더 스테이)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651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75㎡(이하 전용면적) 229가구 △84㎡ 422가구로 구성된다.

중산층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는 임대 의무기간인 8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된다. 계룡건설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더 스테이의 월세 인상률을 연 3% 이내, 보증금 인상률은 2년에 5% 이내로 책정했다.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소사-원시선(2018년 개통예정) 연성역 1번 출구(300m)와 시흥시청역(850m)에 인접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2023년 개통예정)과 월곶-판교선(2024년 개통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39만㎡ 규모의 공원이 계획됐고 능곡선사유적지와 장현천, 군자봉 등 역사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단지 안에는 수변 카페나루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송지초·능곡초·능곡고 등 교육시설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는 대부분 가구가 냠향위주로 배치된 4베이(4bay, 방 3개와 거실이 한 방향을 바라보는 구조) 평면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 성능을 높였다.

주택형별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84㎡A 유형은 입주자가 스스로 공간을 꾸밀 수 있는 DIY(디아이와이) 존이 계획됐다. 84㎡B 유형은 독립형 아일랜드로 주방 동선을 편리하게 설계했고 주방수납공간도 넓혔다. 84㎡C 유형은 타워형 평면, 2면 개방형 침실 설계가 적용된다.

주자장은 모두 지하에 들어선다. 일반형보다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을 전체 면수의 37%가량 확보했다. 여성이 이용할 수 있는 확장형 주차공간도 94면 설치된다. 전기차충전소 2개소도 마련된다.

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입주자들의 육아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육아·보육 서비스를 강화했다. 전문 보육기관과 연계해 단지 내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가사 베이비시터 업체와도 연계한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관리해주는 아이케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해 학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어, 요리, 악기 등 입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생활밀착형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카쉐어링 △무인택배시스템 △포장이사 할인 △하우스 크리닝 △입주청소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시흥시 장현동 68번지(장현초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됐다. 일반공급은 이날(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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