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된 현대건설 '디에이치', 고급주거 철학 담은 브랜드북 발간

이민하 기자
2025.11.25 14:59
현대건설 디에이치 브랜드북 이미지

현대건설이 고급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출시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북은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와 미래 지향점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각 'THE'와 'H' 부문으로 나눠 디에이치 브랜드의 정수를 정리했다.

'THE' 부문에서는 '본질의 추구'를 주제로 디에이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디에이치의 주 색상인 '퓨어 블랙'을 테마로 하는 에세이와 단지 소개 등으로 브랜드가 추구해 온 가치를 드러냈다. 'H' 부문에서는 '완벽함으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디에이치가 만들어가는 미래주거의 방향성 등을 콘텐츠로 풀어냈다.

디에이치 브랜드 철학에 대한 이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박사는 '살면서 건강해지는 집'이라는 주제로 입주민의 건강을 완성하는 디에이치의 방향성에 공감했다. 'KUHO'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정구호 디자이너 겸 연출가는 다양한 작품세계를 이끌어 온 깊이 있는 시선으로 디에이치를 표현했다.

디에이치 르블랑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 '2포잠박(2portzamparc)'은 직접 그린 스케치와 함께 "디에이치의 지난 10년은 한국의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새롭게 정의해 온 여정"이라며 "도시와 사람, 자연을 잇는 패러다임을 계속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현대건설과 협업한 공간 예술가 '신타 탄트라(Sinta Tantra)'는 "디에이치는 건축, 조경, 예술을 유기적으로 엮어 하나로 완성하는 브랜드"라며 "아티스트를 존중하고 작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점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단지에 실제 거주자의 목소리도 담았다. 입주민들은 "머무는 매 순간이 특별해지는 곳이자, 삶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공간과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라며 디에이치의 차별화된 가치에 공감했다.

디에이치 브랜드북은 지난 6월에 발간한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북'과 함께 시중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주거 브랜드를 다룬 브랜드북이 시리즈로 발간돼 실제 유통까지 되는 것은 업계 첫 시도다. 브랜드북 디자인 제작은 최근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수상한 함지은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또 책 안에 담긴 공간 사진과 이미지는 정멜멜 사진작가가 맡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북 발간은 '출시 10주년'을 맞은 디에이치의 위상에 걸맞은 콘텐츠로 만들어 낸 새로운 브랜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예술, 라이프스타일, 웰니스를 아우르는 디에이치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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