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 주택건축대전' 개최…'기후 위기 속 대안' 찾는다

이정혁 기자
2026.06.18 09:09
LH 진주사옥/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0회 LH 청년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H 청년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 시작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최대 규모의 주택공모전이다. 올해 설계 부문의 주제는 'Form Follows [ ] : 형태는 [ ]을/를 따른다.'로,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청년 주거에 대한 설계 대안을 받는다.

설계 부문 대상지는 생태 보존지역인 비오톱 1등급지가 인접한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역세권 부지다. 용적률 250%·건폐율 50% 이내에서 거주 대상자부터 공간구성, 시나리오 등을 제시하면 된다.

아이디어 부문은 '공공주택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이 주제다. 특성화고 재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총상금은 설계 부문 1900만원, 아이디어 부문 290만원 등 총 2190만원 규모다. 설계 부문 대상·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건축기행 기회와 함께 LH 입사 시 필기시험 가점과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설계 부문 2인 1팀, 아이디어 부문 3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내달 3일까지 2주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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