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폭행 후 일용직 전전한 유명 남배우…음주 난동 체포 후 근황

여배우 폭행 후 일용직 전전한 유명 남배우…음주 난동 체포 후 근황

마아라 기자
2026.06.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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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후배 음주 폭행 이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최철호(56)가 음주 난동 사건으로 재차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여후배 음주 폭행 이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최철호(56)가 음주 난동 사건으로 재차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여후배 음주 폭행 이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최철호(56)가 음주 난동 사건으로 재차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지난 17일 MBN '특종세상' 측은 '논란이 된 음주 난동 사건의 전말은?'이라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철호는 2010년 드라마 '동이' 촬영 당시 술을 마시고 후배 여성을 폭행한 사건에 연루됐다. 그는 당초 범행을 부인하다가 CCTV가 공개되자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대중의 비난을 샀다.

이후 그는 2020년 '특종세상'에 출연해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혀 다시 관심을 끌었다.

여후배 음주 폭행 이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최철호(56)가 음주 난동 사건으로 재차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여후배 음주 폭행 이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최철호(56)가 음주 난동 사건으로 재차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이미지 전환 기회를 맞았지만 2022년 최철호는 회사 대표의 집에서 음주 난동을 부리고 경찰에 체포돼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수염을 기르고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한 최철호는 "열심히 사는 모습 보시고 많이 응원해 주셨는데, 또 불미스러운 문제를 일으켰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누군가의 가게를 찾아간 최철호는 "오픈하신 지 한 달 됐는데 제가 바빠서 못 왔다"고 인사했다. 해당 가게는 음주 난동 사건 당사자인 소속사 대표의 가게였다.

최철호는 대표에게 "가슴이 너무 무너진다. 다 제 잘못"이라며 대표에게 재차 미안함을 드러냈다.

여후배 음주 폭행 이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최철호(56)가 음주 난동 사건으로 재차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여후배 음주 폭행 이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던 배우 최철호(56)가 음주 난동 사건으로 재차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화면

그런가 하면 최철호는 2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 납골당을 찾아 오열하기도 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미치겠다. 저는 불효자 중 불효자"라고 말했다.

최철호의 딸은 아빠를 응원했다. 최철호가 "아빠가 정말 미안하고 잘 커 줘 고맙다. 아빠는 이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하자 딸은 "난 아빠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아니까 괜찮다. 너무 위축되지 마"라며 힘을 줬다.

1990년 데뷔한 최철호는 영화 '접속' 드라마 '야인시대' '내조의 여왕'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등에 출연했다.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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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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