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 폭염에 작업 멈추고 '아아' 한잔…신동아건설, 현장 커피차 지원

배규민 기자
2026.08.04 10:50
신동아건설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혹서기 폭염 대비를 위해 마련된 커피차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현장에 커피차를 지원한다.

4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혹서기 시간대에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근로자들이 휴게 공간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커피차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신동아건설은 전사 차원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폭염 속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현장 휴게시설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윤태경 신동아건설 안전보건 책임실장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으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커피차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현장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안전보건직을 포함한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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