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이파크시티 3·4단지, 견본주택 개관…일반분양만 1628가구

남미래 기자
2026.09.11 09:53

IPARK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총 1714가구 규모의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를 공급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3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39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116㎡ 85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4단지는 부대동 384-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1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84~116㎡ 777가구다. 이번 3·4단지 공급으로 총 6010가구 규모의 대형 브랜드타운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완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에서 약 250m 거리에 들어선다. 부성역이 개통하면 평택지제역을 거쳐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1번 국도와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고 번영로, 삼성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삼성전자·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백석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부성중, 성성중, 두정중, 오성고 등이 있으며 성성지구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어린이공원은 정영선 조경가와 민현식 건축가가 협업해 '초록소풍'을 콘셉트로 조성한다. 소형 미술관도 함께 계획됐다. 3·4단지 상가 연계 광장에는 이시산 작가가 참여한 특화 조명을 설치하고 단지 중심도로에는 해외 작가가 참여한 예술 조경물을 배치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갖춘 스포츠존이 들어선다. 3·4단지 최상층에는 호수와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한다. 4단지 스카이라운지에는 파티형 게스트하우스도 마련했다.

주택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평면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전용 116㎡의 안방 욕실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 공간에서 분리된 욕조를 적용했다

공동현관 안면인식 시스템과 단지 내 폐쇄회로(CC)TV 등 스마트홈·보안 시스템도 설치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반영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단지 22일, 4단지 23일로 각각 예정돼 있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이며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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