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50)가 어머니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는 야노 시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 시호는 50세가 됐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일본 도쿄 루프톱에서 초호화 생일파티를 연 야노 시호는 "생일 파티에 친구 100명을 초대했다"며 "남편은 한국에 일이 있어서 못 왔다. 그래서 비용을 다 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을 향해 "감사합니다"라며 얼굴에 하트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17세에 모델로 데뷔해 33년간 톱 모델로 활동해온 야노 시호는 "지금 가장 행복하다. 일을 더 하고 싶다. 3~5년은 좀 더 힘내서 오래 일하고 싶다. 50살도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야노 시호의 어머니 야노 사나에가 등장했다. 백발에 환한 미소, 목소리가 딸 야노 시호와 똑 닮아 놀라움을 안겼다. 어머니의 자기 소개에 야노 시호 역시 "날 보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73세인 야노 시호 어머니는 키 173㎝의 딸과 비슷한 169㎝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MC 붐은 "목소리, 웃는 게 똑같다"며 감탄했다. 출연진은 "동안이시다. 피부가 너무 좋으시다"고 입을 모았다.
야노 시호는 "엄마가 73세이시다. 동안이다. 할머니가 100세이신데, 어머니가 할머니를 모시고 사신다. 그래서 외출할 기회가 없으셔서 재충전할 시간을 주고 싶어서 한국으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가 방송 출연하시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2009년 결혼해 2011년 10월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