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협력사 공사대금 700억 조기지급…"추석 전 현금 지급"

김지영 기자
2026.09.14 13:41
중흥그룹 사옥 전경/사진제공=중흥그룹

중흥그룹이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중흥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을 위해 약 7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자재 구입비와 임금 등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협력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중흥그룹은 매년 명절 전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다. 또 우수협력사 발굴 및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 다양한 상생 경영 프로그램을 지속해 오고 있다. 중흥그룹은 지난 설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0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김해근 중흥건설·중흥토건 총괄 사장은 건설 경기 침체 속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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