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의료센터 개편…인하대·가톨릭관동대 병원 운영

홍재영 기자
입력 2026.11.06 12:10 수정 2026.11.06 12:10
6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의료센터 개소식'에서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 다섯 번째), 윤만용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오른쪽 여섯 번째), 고동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원장(가운데), 이택 인하대병원 원장(왼쪽 여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이 각 터미널의 의료센터 운영체계를 개편해 응급의료 대응 역량과 여객 의료 서비스 품질을 제고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1·2 여객터미널 의료센터 운영체계를 기존의 단일 병원 운영 방식에서 터미널별 분담 운영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하대 병원이 1·2 여객터미널 의료센터 운영을 모두 담당했으나 이날부터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1터미널 의료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2터미널 의료센터는 인하대 병원이 그대로 운영한다.

공사는 서로 다른 2개 병원이 인천공항 의료센터 운영을 맡게 돼 여객들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전문성이 강화되는 등 대 여객 의료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천 지역 대표 상급종합병원 2곳이 인천공항 내 의료 서비스를 담당함에 따라 공항 내 응급대응 역량도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 의료센터가 여객뿐만 아니라 공항 상주직원과 지역사회의 의료 안전망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양 병원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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