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만원이나 캐시백 받아갔다…'MZ픽' 케이뱅크 ONE체크카드

이병권 기자
2025.08.28 09:16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 결제 금액에서 MZ세대 비중이 60% 이상이 될 정도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었다.

케이뱅크는 ONE 체크카드가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희소성을 갖춘 한정판 캐릭터들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풍부한 캐시백 혜택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실제 캐릭터 카드의 발급 후 이용률이 일반 카드보다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시한 '토대리'와 '깜자' 캐릭터 한정판 카드는 각각 출시 3주 만에 총 8만장 한도가 완판됐고 앵콜 출시한 2만장도 완판됐다. 이어서 올해 메가 인플루언서 '침착맨'과 함께한 한정판 카드와 지난달 출시한 인기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한정판 카드도 모두 한 달 만에 다 소진됐다.

전체 결제 금액에서 2030 세대가 차지한 비중은 60% 이상이었다. 전 연령·성별 고객군 중 20대 여성 고객군의 사용률이 가장 높았다. 가장 많은 사용처는 △쿠팡 △배달의민족 △다이소 순이었다.

풍부한 캐시백 혜택이 이유로 분석된다. 실적 조건과 연회비 없이도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3종 중 자신이 원하는 혜택을 월 단위로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까지 추가 제공하는 'VIP 캐시백' 혜택으로 충성 고객군도 확보하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캐시백 수령 고객의 월평균 캐시백 금액은 약 7000원이었으며 가장 많은 캐시백을 수령한 고객은 지난달 한 달 동안 기본 캐시백과 VIP 캐시백을 활용해 약 62만원가량의 캐시백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희소성과 매력을 담은 한정판 캐릭터 카드로 소장 가치를 높이고 충성 고객을 위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더해 실용성도 갖췄다"라며 "새로운 경험과 혜택, 재미있는 금융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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