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우리은행장, 남대문시장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소통

박소연 기자
2025.10.13 10:50

'사장님 대출' 신규 고객에 1개월 이자 캐시백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지난 10일 연휴 첫 일정으로 남대문시장 및 시장상인회를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은행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정진완 행장이 연휴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정 행장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남대문시장상인회(회장 문남엽)를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은행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 행장은 지난 1월 취임식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금융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취임 이후엔 소호사업부를 신설해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금융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공동 고객 사은 행사인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 기간에 '우리 사장님 대출' 신규 고객에게 최초 1개월 이자를 전액 캐시백하고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2만 네이버페이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과 특별출연금을 통해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운영자금 약 1조원을 2만9000명에게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또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기존 6개에서 11개로 확대해 운영·폐업 컨설팅을 진행하며, 컨설팅 이수자에게는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스마트 카드결제 단말기를 지원하고 주말 방문고객을 위해 본점 및 인근 지점 주차장을 개방하는 등 현장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상생이 은행의 존재 이유"라며 "실물경제에 원활한 자금공급으로 포용금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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