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주당 1600원 배당 또는 배당성향 30% 유지할 것"

한양증권 "주당 1600원 배당 또는 배당성향 30% 유지할 것"

배한님 기자
2026.03.27 13:53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사진=한양증권
/사진=한양증권

한양증권(27,000원 ▲800 +3.05%)이 주당 최소 1600원 또는 배당성향 30%를 유지하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한양증권은 지난 26일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연간 ROE(자기자본이익률)를 10% 이상 달성 △업계 평균 수준의 재무지표 달성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개선 등을 2030년까지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한양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기준 주당 1600원의 배당금도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67.9% 증가한 수치다. 배당성향은 37%, 배당수익률은 6.9%다.

김병철 한양증권 대표는 "자본 효율성은 높이고 수익 변동성은 낮추면서 연간 ROE 1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핵심 경영 방향"이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증권의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6% 증가한 754억원, 당기순이익은 43.7% 증가한 56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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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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