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신청액 25조원 넘어서…신청자도 15.6만명 돌파

황예림 기자
2025.10.24 15:45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신청액이 25조원을 넘었다./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신청액이 25조원을 넘었다.

1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말 누적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15만6008명, 채무액은 25조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각각 6463명, 9751억원 증가한 수치다.

새출발기금이 부실 채권을 매입해 원금을 감면해주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4만7623명이 약정을 체결했다. 이들은 채무 원금은 4조3524억원이다.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였다.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은 5만194명이 확정받았다. 이들의 채무액은 3조9350억원이다.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5.1%포인트(P)였다.

8월 말까지 중개형 채무조정 신청 계좌별 부동의 회신율은 67.0%를 기록했다. 업권별로 △은행 62.5% △상호금융 21.3% △저축은행 61.2% △보험 3.5% △여신금융 8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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