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대' 코리아 핀테크 위크 내달 26일..글로벌 유니콘 기업 참여

권화순 기자
2025.10.28 12:00

다음달 26일부터 3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인 오라클, 데이터브릭스, 아스파이어, 트랜스퍼메이트 등이 참가하고 국가별 파빌리온이 조성된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핀테크×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핀테크와 AI(인공지능)의 결합으로 발전하는 미래 금융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조망하게 위해 개최되며 국내외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해외정부·기관 등이 참여한다.

개막행사 및 K-Fintech 30 선정식, 세미나, 부대·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총 99개 부스와 128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수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참가하고 국가별 파빌리온이 조성된다. 모든 세미나를 생중계(영문 통역 제공)해 전세계에서 동시에 박람회를 즐길 수 있어 본격적으로 K-핀테크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다음달 26일 개막행사는 개막 퍼포먼스에 이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이어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 비중 3위 국가인 이스라엘의 라파엘 하르파즈(Rafael Harpaz) 한국 대사와 싱가포르의 핀테크 육성과 국제 협력을 주도하는 GFTN(Global Finance & Technology Network)의 솝넨두 모한티(Sopnendu Mohanty) CEO 등 국내외 연사들이 축사로 핀테크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글로벌 빅테크로서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구글(Google)에서 주요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핀테크 산업의 성장 및 최근 흐름과 AI를 통한 핀테크의 발전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정서를 수여하는 'K-Fintech 30' 선정식이 개최된다. 올해도 10개의 유망한 핀테크 기업을 'K-Fintech 30'에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업은 향후 정책자금 연계, 투자 IR 기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컨설팅 우대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신 핀테크 서비스를 체험하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핀테크 전시관은 핀테크관, 금융관, 글로벌관, 협력관 네 개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99개 부스로 구성, 128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올해는 글로벌 박람회로 발돋움하는 만큼 글로벌관을 대폭 확대했다.

행사기간 중 국내외 핀테크 전문가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총 13개의 세미나로,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 AI를 활용한 핀테크 모델, 디지털 자산, 핀테크 투자 등을 주제로 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AWS, IBM, SAS, Stripe, VISA(이상 미국), Progmat(일본) 소속의 해외 연사가 대거 참여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행사의 입장·관람은 무료이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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