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생산적·포용금융에 새로운 사업 기회있다"

김도엽 기자
2026.01.27 14:12

NH농협금융은 지난 26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2026년 신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6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와 직원들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산악인 엄홍길씨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 등 콘텐츠도 진행됐다.

또 이 회장과 계열사 CEO 간의 경영 협약식도 진행됐다.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자회사별 경영목표를 책임감 있게 달성하자는 취지다.

이날 이 회장은 금융의 본질은 신뢰에 있음을 강조하며 소비자보호업무 체계 내실화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이 회장은 지난 9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과 연계한 농협금융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생산적·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KPI 반영을 주문했다.

특히 이 회장은 정부 정책 방향에 새로운 사업 기회가 있음을 강조하며 사회적 가치와 농협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농협금융이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고 고객·농업인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발전해나가자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