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6개 은행과 '글로벌 K금융 협의체' 출범

김도엽 기자
2026.03.02 13:35
(사진 왼쪽부터) 이원종 KB국민은행 부행장, 장호식 신한은행 부행장, 이명수 우리은행 부행장, 이동훈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이병식 하나은행 부행장, 민병도 NH농협은행 부행장, 이준석 Sh수협은행 부행장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진출 K금융협의체' 발족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수협은행 등 6개 은행과 함께 '글로벌 진출 K금융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협력은 민·관 금융협력을 통해 생산적금융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은과 6개 은행 부행장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회와 부서장급 실무협의체를 통해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와 진출 관련 시장 정보·유행 공유 △유망 프로젝트 조기 발굴과 금융수요 파악 △공동 대출과 보증 등 사업 구조화를 통한 맞춤형 금융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조선·방산·원전 등 대형 수주 산업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산업 전반이 될 예정이다.

이동훈 수은 부행장은 "대외거래 전담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이 민간 금융기관과 전략적 역할 분담을 통해 K-금융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수은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민간금융의 풍부한 유동성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원활히 공급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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