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비 10% 할인·연회비 캐시백… 하나카드, 고유가 타개 동참

이창섭 기자
2026.04.06 10:34

건당 5만원 이상 주유 시
기존 혜택과 별도로 2500원 추가 할인도

하나카드가 최근 유류비 인상으로 인한 고객 부담 완화에 동참한다.

하나카드는 주유비 절감에 최적화된 '주유 특화 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하나카드 대표 주유 특화 카드인 △CLUB SK 카드 △ MULTI Oil 카드 △MULTI Living 카드 △MG+ Blue 카드를 대상으로 연회비 지원 및 추가 주유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카드(CLUB SK 카드·MG+ Blue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CLUB SK 카드는 하나카드 앱과 웹에서 신규 발급(6개월 이상 무실적 포함) 받은 후 이벤트 응모 및 일정 금액 이상 이용 시 혜택이 적용된다. 새마을금고에서 발급 가능한 MG+ Blue 카드는 발급 후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주유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줄 '추가 캐시백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4종 카드로 건당 5만원 이상 주유 시 기존 카드 혜택과는 별도로 2500원을 추가 캐시백한다. 월 2회, 이벤트 기간 내 총 4회까지 적용돼 최대 1만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대상 카드의 전월 실적을 충족하여 상품서비스가 제공된 매출건에 한해 제공된다.

해당 4종의 주유 특화 카드는 고객 소비 패턴에 맞춘 풍부한 혜택을 담은 게 특징이다. 그중 가장 혜택이 큰 'MULTI Oil 카드'는 국내 4대 정유사(SK에너지·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 금액의 10%를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준다.

SK에너지 이용 고객이라면 CLUB SK 카드도 좋다.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150원(월 한도 최대 2만2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밖에 'MULTI Living 카드', 'MG+ Blue 카드'는 주유 혜택뿐만 아니라 요식·커피·슈퍼마켓 등 일상생활 영역 전반에서 통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구성됐다.

하나카드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발급 및 매출 발생분부터 혜택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벤트 시행 전 카드를 이용한 고객들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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