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청년일자리강소기업 등 250여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소개했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2011년 출범 이후 누적 방문자 125만명, 참여 기업은 6200여곳이다. 4만5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견·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원했다.
현장에서 △KB금융그룹 4개 계열사(은행·증권·손해보험·카드) 채용상담관 △AI 기반 취업 리터러시 역량 강화 '커리어 솔루션존' △심층 면접이 가능한 '프라이빗 인터뷰룸' △전문가 취업특강 및 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문화적합성 중 팀 적합성을 반영한 '팀핏 커넥트존'을 새롭게 도입했다. 구직자가 실제 배치될 팀을 기반으로 면접과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은행은 참가 기업에 정규직 채용 시 1인당 100만원,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제공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에 최대 연 1.3%포인트(P) 대출 금리우대 혜택을 준다. 구직자 대상 면접지원금은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KB굿잡 취업박람회는 단순한 취업 행사를 넘어 청년과 기업이 서로의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고 내일을 위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인적 자원 확보와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청년 구직자 여러분께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전과 기회의 장'이 되고 구인기업에는 함께 미래를 개척하며 성장해 나갈 최고의 인재를 찾는 '만남과 동행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KB굿잡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