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저녁·주말에도 문 연다…우리은행 '이음상담센터' 신설

김미루 기자
2026.05.17 09:00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남문빌딩에서 ‘남대문 이음상담센터’ 개점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유순종 남대문 이음상담센터 전문역, 이해광 우리은행 개인그룹장, 문남엽 남대문시장 상인회 대표, 박칠복 서울남대문시장㈜ 대표,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두영 남대문 이음상담센터 전문역.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서울 남대문, 강남, 홍대 등 주요 거점 3곳에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우리 이음상담센터'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이음상담센터는 기존 영업점과 달리 금융상품 판매보다 고객의 금융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 상담 중심 특화채널이다. 현장 경험과 금융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대출, 자산관리, 은퇴설계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한다.

생업이나 근무시간 등으로 은행 영업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평일 수·목·금요일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남대문 이음상담센터는 남대문시장 인근에 위치해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인근 직장인과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층의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강남과 홍대센터도 각 지역 상권과 고객 특성을 반영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리 이음상담센터는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금융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상담 중심 채널"이라며 "고객과 은행을 잇고, 지역사회와 금융을 연결하는 따뜻한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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