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에서만 가능했던 우수 IP(지식재산) 보유기업의 IP 보증서 담보 대출이 인터넷은행에서도 가능해진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4일 지식재산처,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6개 기관과 '비대면 IP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IP보유기업이 IP금융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우수 IP보유 기업 발굴 및 육성 △IP금융 상품 개발 및 운영 활성화 △IP금융 기반 기업 보증 우대 지원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보는 현재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운용 중인 IP보증상품을 기업이 인터넷은행을 통해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대해 인터넷은행과 협의할 계획이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혁신기업의 성장과 기술금융 고도화를 이끄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혁신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IP금융 지원 확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