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2.5%…케이뱅크, 파킹통장 금리 이벤트

김도엽 기자
2026.06.11 10:10

케이뱅크가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고객에게 연 최대 2.5%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11일 플러스박스에 연 0.3%p 우대금리를 추가하는 금리쿠폰을 지급한다.

플러스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는 파킹통장이다. 금액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잔액 5000만원 이하는 연 1.7%, 5000만원 초과 금액에는 연 2.2%가 적용된다. 1인당 최대 10개의 플러스박스를 만들 수 있고 용도별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쿠폰을 적용하면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연 2.5% 금리가 적용되는 셈이다.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금리쿠폰 받기'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7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우대금리 적용 기간은 쿠폰 적용일로부터 30일 간이다.

쿠폰 적용 금액 구간은 이벤트 시작 전일인 10일 기준 플러스박스 잔액에 따라 차등 설정된다. 예를 들어 10일 잔액이 1000만원 초과~ 3000만원 이하인 고객은 '3000만원 초과~6000만원 이하' 구간에서 우대금리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투자 대기자금 증가로 파킹통장 이용 수요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케이뱅크 전체 고객 중 플러스박스 이용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5월 말과 비교해 올해 5월 말 기준 5%p 이상 증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파킹통장 사용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대기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신 이용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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