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유병자도 폭넓은 보장 '내몸엔(N)맞춤간편건강보험' 출시

이창명 기자
2026.07.09 10:48

현대해상이 유병자 고객도 건강 상태와 병력에 맞춰 보다 폭 넓고 강화된 보장으로 가입할 수 있는 '내몸엔(N)맞춤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간편보험은 암과 뇌·심장질환 이력을 하나의 기준으로 심사하는 경우가 많아, 암 병력이 있는 고객은 암 보장뿐 아니라 뇌·심장질환 보장 가입시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료를 부담하거나 보장한도가 제한됐다. 마찬가지로 뇌·심장질환 병력만 있는 고객 역시 암 보장이 제한적이었다.

현대해상의 '내몸엔(N)맞춤간편보험'은 이런 점에 착안해 질병별 병력에 대한 고지항목을 세분화하고 무사고 기간을 각각 반영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먼저 기존 간편보험의 6대 질병 고지 항목에서 간경화증을 제외하고 암·협심증·급성심근경색증·심장판막질환·뇌졸중증 등 5대 질병 중심으로 고지 항목을 구성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또 고객의 병력 특성에 따라 상품을 암 유병자형, 뇌·심장 유병자형, 유병자형으로 세분화하여 5년 무사고 여부를 암과 뇌·심장질환별로 각각 적용했다. 암 유병자형은 최근 5년 이내 암 치료 이력이 있지만 뇌·심장질환은 5년 이상 무사고인 고객을 대상으로 뇌·심장 보장 한도를 확대했다. 뇌·심장 유병자형은 반대로 암 보장 한도를 강화해 고객이 건강한 질병 영역에선 보다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의 내몸엔(N)맞춤간편건강보험은 유병자 고객도 건강이 유지된 질병 영역에 대해서는 기존보다 높은 보장 한도로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 상태와 보장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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