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이어가며 글로벌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곽수근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은 지난 6~11일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주요 투자자와 국제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해부터 해외 IR을 정례화하고 주주서신 발송,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을 통해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온 거버넌스 제언은 주주권익 보호, 이사회 운영 및 책임 강화 등에 대한 논의와 의사결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사회는 이번 IR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 산하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와 '픽텟 애셋 매니지먼트' 등 주요 기관과 만나 국내외 경제 환경과 금융산업 주요 이슈를 공유했다. 아울러 신한금융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상황, 거버넌스 체계를 설명했다.
또한 국제 기업지배구조 네트워크(ICGN)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거버넌스 환경의 변화와 투자자들의 기대 수준, 장기적인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곽 의장은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시장의 기대와 요구를 이해하고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사회는 앞으로도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