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권익대상' 성료..."양적·질적으로 큰 발전과 변화"

권화순 기자
2026.07.14 16:56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원용진 JB금융지주 IR 부장, 김병환 전 금융위원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진한승 CCO(소비자보호총괄책임 상무), 김선진 삼성생명 소비자보호팀장(상무), 임현정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 본부장, 박영미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오지영 우리은행 CCO(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박선현 KB국민은행 소비자그룹 부행장, 양정필 KB저축은행 부사장, 이한샘 한화생명 경영기획팀장(전무), 신윤철 미래에셋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대표. /사진=김창현 chmt@

올해 4회를 맞은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권익대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한카드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금융 소비자 권익 증진과 보호를 위해 애쓴 결과, 금융위원장상(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가 후원한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권익대상'은 금융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 선 금융회사와 임직원을 선정해 격려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 우수 사례를 널리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올해 4회를 맞았다. 금융 소비자 중심의 경영 혁신에 나선 30개 금융회사가 부문별로 모두 52개의 신청작을 제출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병환 전 금융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시스템 개선 정도와 경영진의 의지, 실제 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했다"며 "올해는 특히 양적으로 신청작이 크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은 신한카드가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소비자권익상품상 우리은행·현대해상 △금융소비자보호상 신한은행·삼성생명 △소비자교육상 KB국민은행·JB금융지주·한화생명·미래에셋증권·KB저축은행 △금융분쟁(예방)조정상 하나은행 등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는 "신한카드는 어떤 경우에도 고객중심이란 본질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보호를 경영의 중요한 준거점으로 삼고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 혜택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수상사로 선정된 금융회사들은 소비자 보호를 경영의 중심에 두고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해 오면서도 내실있는 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며 "정부 역시 금융소비자 보호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는 인식 아래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변화 느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금융회사들이 소비자 관점의 금융 혁신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금웅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가 체화될 때 진정한 금융강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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