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케어, 日 니켄세케이와 시니어 주거 새기준 만든다

이창명 기자
2026.09.08 09:13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 두 번째)와 이후경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 7일 일본 도쿄 니켄세케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오마츠 아츠시 니켄세케이 대표(오른쪽 두 번째), 다나카 와타루 니켄세케이 해외사업부문 총괄(오른쪽 첫 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일본 최대 규모 종합 건축설계기업 니켄세케이와 시니어 주거 및 케어 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시니어 주거 수요에 대응해 단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을 넘어 시니어의 일상과 건강한 삶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주거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케어의 시니어 시설 기획 및 운영 역량에 니켄세케이가 축적해 온 건축∙공간기획의 지식을 결합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향후 신한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축∙인테리어 설계 및 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일본의 선진 시니어 시설 사례 소개 △입주자 중심의 동선 및 공간 구성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국내외 시니어 시설 개발 기회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니켄세케이는 신한라이프케어의 운영 예정 사업장인 '쏠라체 북한산'과 '쏠라체 송파' 시설의 설계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운영 서비스 관점에서 시니어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세대 평면과 공용공간 등을 신한라이프케어와 함께 검토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시니어 주거의 경쟁력은 건물의 외형보다 입주자가 기존의 일상 및 사회적 관계를 얼마나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지에 달려 있다"며 "쏠라체를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에 니켄세케이의 건축∙공간기획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국내 시니어의 삶과 정서에 맞는 주거 공간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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