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대원미디어는 22일 창작 애니메이션 'GON'(곤)이 중국 국영방송인 CCTV 아동채널(ch14)에서 정규방송 첫날 시청률 1.57%로 어린이 프로그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곤(중국 방송명 : 소공룡아공)은 중국 국영방송 CCTV 아동채널(ch14)에서 정규방송 첫날 어린이 프로그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중국 애니메이션·캐릭터 라이선싱시장에서 1위, 2위를 하고 있는 '시앙양'과 '곰출몰'보다 높은 시청률로 중국 영상콘텐츠 시장뿐만 아니라 캐릭터 라이선싱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청률 조사는 08:00~17:30 어린이 시간대 전체를 표본으로 조사했으며, 현재까지 곤은 3주내내 10위내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청률 1%는 흥행의 척도가 되는 수치로, 곤은 평균 1.32%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어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곤이 방영되고 있는 주말 12시 시간대는 해외 애니메이션물이 배정받을 수 있는 최고의 시간대로 황금시간대로 불린다"며 " 따라서 이 시간대의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 중에서 곤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하며 확실한 인지도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곤이 방영되고 있는 CCTV는 중국의 주 언론 여론기관으로서 중국 국민들이 정보를 취득하는 주요 경로다. CCTV는 현재 42개의 채널이 있으며 그 중 공공 채널 30개, 디지털 유료 채널 12개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 전문채널은 아동채널(ch14)이다.
이 관계자는 "곤이 CCTV 아동채널에서 첫방송된 이후 중국 내 다양한 분야에서 곤을 활용한 라이선스 사용 문의가 들어 오고 있다"며 "시양양과 곰출몰 위주의 세계 최대 중국 캐릭터·라이선싱 시장을 한단계 더 성장시키는 주축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