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배움과 나눔 실천하는 기업문화"

중기협력팀 이두리
2016.12.01 17:13
테크빌교육 직원들이 독서 토론을 열고 있다/사진제공=테크빌교육

"교육 회사 직원들은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 하죠."

에듀테크 전문기업 테크빌교육의 이형세 대표는 "개인과 조직이 교육을 통해 성장하면서 꿈을 이루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독서와 토론을 그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경영자다. 이 때문에 '독서 토론'이 자연스레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독서 토론으로 얻어진 지식의 습득과 축적이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며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온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이 대표는 직원들에게 "독서는 주체적 사고력을 끌어올리고, 토론하면서 서로 배울 수 있다"며 "반드시 독서와 토론을 병행해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때문에 테크빌교육은 독서뿐 아니라 소통하는 조직 문화와 직원 개개인의 계발에 기반을 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 토론, 역사 문화 여행, 외부 강사 특강, 멘토링 제도, 러닝포인트 제도, 수세미(수요일 점심엔 세미나 들으며 미래를 준비하자) 프로그램 등이다. 이 같은 사내 프로그램은 배움과 나눔에 대한 이 대표의 신념을 보여준다.

"독서 토론은 조직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됩니다. 책을 통해 타 부서와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죠."

독서 토론에 참가한 한 직원의 말이다. 독서 토론은 1년에 2회 여러 개의 조로 나눠 진행된다. 초반에는 의무적이었지만 현재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 대표는 임직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도서의 구입과 사내 교육 특강 및 외부 세미나 등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사내 도서관 '북빌'에는 마케팅, 경영·경제, 자기계발, 비즈니스, 기술·교육, 고객서비스 등과 관련된 2000여 권의 책을 비치해 전 직원의 독서를 돕고 있다. 아울러 신규 입사자에겐 이 대표가 직접 쓴 편지를 담은 책을 선물한다. 신입은 3개월 동안 그 책을 읽고 그룹웨어 내에서 독서노트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테크빌교육은 50만 교사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 사업을 진행 중인 업체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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