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100호점 돌파…김효겸 대표 "연내 업계 1위 목표"

지영호 기자
2017.02.09 11:54

스크린야구 프랜차이즈 스트라이크존이 론칭 1년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여세를 몰아 연말까지 200호점을 오픈해 업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9일 밝혔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 직영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반기 안에 대만으로 1호 매장을 론칭 할 예정"이라며 "대만 시장을 발판 삼아 올해 하반기 일본과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등 다른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일본과 미국의 알만한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업계 1위를 수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올해 공격적 마케팅을 위한 주요 사업전략으로 △게임 콘텐츠 강화 △가맹점 밀착 지원 서비스 △빅모델을 활용한 광고집행을 꼽았다.

앞서 스트라이크존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2017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서울 라운드에 대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엠블럼 사용권리와 함께 서울 라운드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 내 광고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마케팅 권한을 갖게 됐다.

스트라이크존은 스크린야구에 WBC 참가 16개국 선수가 반영된 '인터내셔널 모드'를 추가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스트라이크존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10개 야구단 KBO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는 스크린골프로 성장한 골프존유원그룹의 계열사다. 골프존 비전 센서 기술을 활용해 스크린야구 시장에 진출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