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내일부터 전국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등서 판매"

김유경 기자
2020.02.26 11:33

식약처, 긴급수급 조정조치 후 첫 생산된 마스크 공급 시작…대구·경북지역에 100만개 최우선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첫날인 26일, 첫 생산된 마스크를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늘 0시부터 시행하는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한다.

이번 공급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 개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한다.

대구·경북 이외 다른 지역에서는 이르면 내일부터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일반 소비자 구매를 위해 매일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공적 물량 약 500만개를 공급할 예정이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유통체감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 공급을 지원하고, 방역·의료 활동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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